감사하는 자의 삶
한 때 미국에서 강연으로 유명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 이름 ‘닉부이치치’ 그는 테트라-아멜리아 증후군으로 팔다리 없이 태어났으나 신앙으로 모든 장애를 극복하고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아왔다.
최근에 올라온 영상에서 그는 “두 가지를 깨달았다. 첫째, 내가 인생에서 얻게 된 가장 큰 기적은 영혼이 구원받는 것이라는 사실이다. 성령으로 충만해지고, 내가 예수님 안에 거하고 예수님이 내 안에 거하시는 동안 그분과 관계를 맺는다. 그분은 나의 위로와 힘이 되시고 삶을 살아가는 지혜를 주시고 인도해 주시는 분이시다. 둘째, 그분은 이 세상의 어리석은 자들을 사용하여 지혜로운 자들을 부끄럽게 하는 것을 기뻐하신다는 사실”이라고 말했습니다.
감사하는 자의 삶은 조건으로 감사하는 1차원의 감사가 아니라 오늘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진정 가져야 할 감사는 하박국 선지자의 감사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하박국 3:17-18]
-김형태부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