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 그 아름다운 이야기
우리는 지금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기념하며 기다리는 대림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12월이 되면 교회 곳곳에서 성탄의 기쁨을 발표회로 준비하고, 부서에서는 성탄트리를 장식하는 등의 일들을 진행하곤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어느 순간부터 성탄의 진정한 의미를 잊어 버린채 개인과 가족의 행복을 위해 즐기는 등 그 의미가 퇴색해 버린게 요즘 현실입니다. 게다가 성탄 인사인 Merry Christmas도 형식이 되어 버린 지도 오래 된 것 같습니다.
이제 다시 진정한 성탄의 의미를 우리 안에 새겨서 나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이 땅에 오셔야만 하셨던, 하나님의 아들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쁨으로 맞이하는 새 마음을 주셔서, 마라나타의 신앙이 회복되어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미 5:2) - 김형태 부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