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새싹교회에서 국제성서박물관을 다녀왔습니다. 삼삼오오 아이들이 모여 코이노니아 식당에서 김밥을 맛있게 먹고, 우리교회 버스를 타고 다녀왔습니다. 집중하며 박물관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성경탐험을 시작하였습니다. 평안의 성경탐험대가 되어 성경을 몸으로 배우고 익혔습니다.

이 시간을 함께하며 우리가 주님 안에서 형제, 자매임을 깨닫습니다. 지율이가 박물관에 다녀와서 교회 버스를 보며물어봅니다. “이 버스는 항상 여기 있는 거예요?” 저는 말했습니다. “응, 항상 여기 있는 거야. 왜?” “음.. 그냥, 좋아서 우리교회 버스가 좋아서...” 우리 평안의교회가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함께 기도할 때 주님께서 일하시는 교회가 될 줄 믿습니다. 그런 우리 교회, 평안의교회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김하나 전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