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4-04-26 16:18
김형태부목사
제목 그리스도의 향기 그리고 편지

 


 

 

사람의 몸에서 좋은 냄새가 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로션을 바르거나 혹은 향수를 뿌려 자신의 몸에서 좋은 향기가 나게 하려고 의도를 가지고 사용합니다. 그리고 그로 인해 어떤 사람은 그 냄새로 그 사람을 기억하게 하곤 합니다. 그리고 요즘은 스마트폰이 발전되어 많이 사용하지 않지만, 톡 보다는 손으로 직접 쓴 글씨가 그 사람의 마음과 정성이 담겨져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성경 고린도후서의 말씀을 읽다 보면, 사도 바울은 자신과 고린도교회 교인들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모든 믿는 자들이 그리스도의 향기이며, 편지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러하기에 성도는 그리스도의 향기이자 편지가 되어야 하고, 교회는 그리스도의 편지를 전달하는 우체국이 되어야 합니다. 이 일에 모두가 하나 되어 하나님의 나라 확장에 쓰임받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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