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ain't over till it's over”(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라는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1973년 메이저리그에서 경기 중에 나온 말인데 지금은 모든 스포츠 경기에서 종료 시점에 쓰이곤 합니다. 아직 코로나19가 종식 선언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최근 방심한 사이에 확진자가 크게 증가했습니다. 안일했던 태도가 문제였던 겁니다.
“근신하라 깨어라” 예수님은 우리에게 항상 말씀하십니다. 영적으로 긴장을 풀면 틈이 생깁니다. 악한 세력은 그 틈을 노립니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가 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전신갑주로 무장해야 합니다. 그리고 깨어 기도해야 합니다. 지금은 모일 수 없는 상황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더 간절히 기도해야 합니다. 다시 예배가 회복되기를 그리고 속히 어려운 상황이 종식되기를 함께 기도합시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닙니다. 계속해서 기도의 불을 지속하시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