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이 다가오면서 많은 성도님들에게 선물을 받았습니다. 사역자로서 해야 할 일을 한 것뿐인데 선물까지 주시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받을 때마다 한 분 한 분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문자로 표현했습니다. 소소한 일상 속에서 감사에 대해 다시금 깨닫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런 생각에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말씀을 묵상해 봅니다. 날마다 지켜주시고 인도해주시는 하나님(신32:10), 그 은혜와 사랑은 끝이 없습니다.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말로다 형용 못하네’ 콧노래를 불러봅니다. 그렇게 우리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모든 죄를 사해 주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에게 축복까지 허락하시는 하나님은 최고이십니다. ‘내 하나님의 성전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사오니(시84:10)’라고 고백했던 시편 저자와 같이 오늘도 “하나님과 함께여서 좋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라고 고백하시는 성도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