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절을 앞두고 네 분의 장로님들을 통해 귀한 말씀과 간증을 전해 들었습니다. 장로님들의 삶의 이야기를 통해 온 성도님들이 감동을 받고, 도전을 받는 시간이었습니다. 장로님들이 광야의 시간을 보내고, 지금의 자리에서 주의 일을 감당하며 예배로 살아갑니다.
광야를 생각하면 힘겨운 시간, 버거운 시간처럼 느껴집니다. 그 시간, 그 상황에서는 그렇게 느껴질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광야는 결코 힘겨운 시간만이 아닙니다. 이스라엘 역사상 하나님과 가장 친밀했던 시간, 하나님의 은혜를 가장 크게 경험했던 시간은 바로 광야였습니다.
장로님들을 통해 들었던 각자의 광야 이야기, 또 오늘 우리들이 지나고 있는 광야의 시간을 생각해봅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가장 친밀한 시간을 보내고,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고 있다는 생각에 감사한 마음을 고백해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광야와 그 시간을 통해 주시는 은혜에 감사하며 살아가는 평안의 성도님들이 되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