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1-06-21 21:24
인터넷 선교회
제목 7-8월 추천도서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은 그리스도가 우리 안에 들어와 그분의 사랑을 채워 주시고, 우리를 통해 주변 사람들에게 그분의 생명을 부어 주시는 것을 의미한다.  

 

예수님의 사랑으로 삶이 변하는 경험을 하면 하나님과 다른 사람들을 향한 사랑이 자연스레 넘쳐 난다. 반대로 툭하면 분열을 일으키고 믿음의 형제자매들을 향한 사랑이 잘 솟아나지 않는다면 스스로에게 진지하게 물어야 한다. “성령이 정말로 내 안에 들어오셨는가?” 

 

믿음이 약한 신자와 강한 신자, 이제 막 신앙의 길에 들어선 신자와 오래 신앙생활을 해 온 신자 사이에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아름다운 연합이 나타날 수 있고 또 나타나야 한다. 우리는 서로 밀고 끌어 주는 아름다운 연합을 이루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교회 안에 예수님을 진정으로 따르지 않는 사람들이 많고, 그들과는 연합할 수 없다. 물론 사랑 안에서 그들을 질책하고 더 높은 삶으로 부를 책임이 우리에게 있다. 하지만 그들이 계속해서 변화되지 않은 채로 남는다면 연합이라는 이름으로 진리의 기준을 낮추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목회자의 역할은 교인들을 하나 됨으로 이끄는 것이다. 물론 인간의 논리로만 보면 사람들은 연합 따위에 관심이 없어라고 말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예수님은 하나 됨을 통해서만 사람들이 그분의 제자들을 알아볼 것이라고 분명히 말씀하셨다. 따라서 교회 리더십들은 교인들이 원하는 대로 내버려 둘 수는 없다. 우리는 연합이라는 가장 좋은 길로 가야 한다.

 

하나 됨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흔히 저지르는 실수는 당장 큰 규모의 성과를 원한다는 것이다. 물론 대부분의 경우 좋은 의도로 그런 것이다. 그들은 최대한 많은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기를 원한다. 그들은 기독교 전체가 부흥하기를 원한다. 하지만 삶이 뒷받침되지 않아 대중에게 전한 메시지가 그 힘을 상실하는 경우가 너무도 많다. 교회 안에 더 큰 연합이 나타나기를 진정으로 바란다면 작은 데서 시작하라고 권하고 싶다. 누군가에게 말을 하기 전에 먼저 자신의 삶부터 정돈하라. 

 

목차

      

Part 1. 예수로 하나 됨, 하면 좋지만 안 해도 그만인 옵션

* 왜 교회는 하나 됨을 지켜야 하는가 *

      

Chapter 1. 온전한 연합, ‘삼위일체 하나님이 처음부터 바라시던 것

: 인간을 향한 위대한 창조 설계

      

Chapter 2. 온전한 연합, ‘내 영혼이 애타게 그리워하는 것

: 같은 마음, 같은 뜻으로 움직이던 초대 교회 

 

Chapter 3. 온전한 연합, ‘죽어 가는 세상을 되살리기 위한 것

: 복음 전도 사명의 기초

      

 

Part 2. 깊은 분열의 골마다 연합의 바람이 일다

* 성령이 묶어 주신 것을 지키는 싸움 *

      

Chapter 4. 뼈아픈 회개, ‘연합의 긴 여정의 물꼬를 트다

: 내 안의 숨은 교만과 헛된 바람들

      

Chapter 5. 영성이 무르익을수록 사랑의 연합에 들어서다

: 영적 성숙의 가장 확실한 표지 

 

Chapter 6. ‘절대 진리를 타협하지 않는 복음 안에서의 연합이다

: ‘신학적 견해 차이피상적 사랑의 문제 

 

Chapter 7. ‘갈라진 틈에 서서참된 화평을 위해 힘써 싸우라

: 싸울 영역 분별하기

      

Chapter 8. 눈앞의 실제 사람들과 작은 연합부터 추구하라

: 당장 대규모 연합을 바라는 몽상의 위험

      

저자 소개 

 

열정적이고 정직하며 담대한 설교자. 무엇보다 성경은 정말로 무어라 가르치는가우리가 정말 그 삶을 살고 있는가를 강조하며 우리 신앙의 뜨뜻미지근한 면모를 일깨운다. 그의 살아 있는 메시지는 지금도 수많은 사람들을 하나님 앞으로 이끌고 있다.

 

프랜시스 챈이 전하는 메시지의 또 하나의 큰 줄기는 하나님의 사랑이다.  

그를 낳다가 어머니가 돌아가셨고, 새어머니마저 9 살 때 교통사고로 잃은 데다  

12 살 무렵엔 암으로 아버지까지 떠나보내야 했던 그를 붙잡아 준 것은 바로 하나님의 사랑이었다.  

그는 청소년 시기를 거치면서 기독교 신앙을 가졌고, 마스터즈대학에서 문학사학위를, 마스터즈신학대학교에서 신학 석사학위를 받으며 목회의 길로 들어섰다.  

그 뒤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놀라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그 사랑을 실천하는 데 헌신했다. 

 

1994년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코너스톤교회(Conerstone Community Church)를 개척했다. 30명으로 시작한 코너스톤교회는 역동적인 성장을 거듭해,  

6년뒤에는 2천여 명의 성도가 모이는 캘리포니아의 대표적인 교회가 되었다.  

 

저서 제자2》 《지옥은 없다?》 《크레이지 러브》 《잊혀진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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