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가난 (7살때 아버지가 돌아가심)과 질병 (선천성 심장병)의 고통 속에서 방황하던 나에게 예수님이 아니면 안 되었던 나의 인생에 찾아오셔서 약한 나로 강하게, 가난한 나를 부요케 하신 하나님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35살, 늦은 나이에 신학을 시작하여 47살 목사 안수를 받기까지 나를 부르신 하나님의 부르심에 오직 감사와 순종으로 주의 길을 가게 하심 또한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가 너무 크기에 "어떻게 그 은혜를 갚으리오"하며 늘 기도하던 중 아프리카에 학교를 세우도록 마음을 주셨고, 학교를 세울 선교사님을 만나도록 하셨습니다. 2021년 7월부터 틈틈이 부목사 사역에 지장을 주지 않으면서 일하며 재정을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아파트, 상가, 화장실, 병원등을 청소하면서 지금까지 4,000만원의 건축비를 모았습니다. 우간다에 학교를 지으려면 건축비만 7,000만원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청소일이 고되고 힘들었지만 꿈과 비전이 있기에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일했습니다. 8월 4일부터 3주간 우간다, 탄자니아, 르완다를 방문할 계획입니다. 학교 기공식도 하고 현지 선교사님들도 방문하여 위로와 격려를 하려고 합니다. 부족한 사람의 선교 비전을 위해 기도해 주시고 후원과 중보를 부탁드립니다. 양종선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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