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1-05-09 15:03
인터넷 선교회
제목 태국 치앙마이에서 김농원선교사 5월 선교소식

* 태국 치앙마이에서 지난 두달간 10명의 전도자를 훈련시켜 파송한 김농원 선교사님 사역 소식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소망해 봅니다.
6월 중순들어 코로나상황이 조금씩 나아지고 있습니다.  

언제 끝날지 모르지만 반드시 마지막때가 있을 줄 믿습니다. 


 <치앙마이 비전교회 주일예배>
6월 첫 주만 하더라도 마을 이장이 주일 날 찾아왔어 예배 참석 인원을 확인하고 규정대로 하고 있는지 점검하고 돌아갔답니다.그런데 지난주부터 확진자 수가 급격히 줄어들면서 예배 인원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게 되었답니다. 

지난 주일에는 70석의 의자를 준비하고 성도들에게 광고를 해서 예배 참여를 건유 하기도 하였답니다. 모든 성도들이 다 참여하지 못했지만 70여명의 성도들이 모여서 하나님께 간절함으로 예배를 올려 드렸습니다.  

예배후에 두달만에 처음으로 성도들이 12팀으로 흩어져서 현장 전도에 참여 하였답니다.저희 팀은 메쪼대학교 전도처에서 모여 먼저 예배와 기도회를 가지고 대학캠퍼스로 들어가서 전도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아직 코로나로 정상수업을 하고 못하는 상황이라 넓은 캠퍼스가 텅비워 있어 코로나의 상황을 실감할수 있었답니다. 그래도 캠퍼스를 밟고 기도하면서 그곳에서 구원받을 수많은 학생들을 바라보면서 축복 할수 있었답니다. 이후 그동안 만날수 없었던 성도 가정을 찾아 방문해서 위로하고 축복기도를 해 주었답니다.  

<코로나종식을 위한 중보기도회>
매일 오전 10시에서 11시까지 1시간 동안 코로나종식을 위한 중보 기도회가 비전 교회에서 사역자 중심으로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같은 시간에 교회를 찾아 올수 없는 성도들을 위해서 온라인으로 함께 기도에 동참할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기도밖에 없기 때문에 매일 쉬지 않고 1시간씩 중보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치앙마이 성시화 대회 준비>
매년 8월 말에 성시화 연합기도 성회가 개최되었지만 올해는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서 연기가 될 가능성이 있답니다. 지난번 성시화 임원단들이 모여서 의논하기로는 코로나 상황이 어떻게  바뀔지 모르는 상황 속에서 무리하게 일정을 조정한다면 역효과가 있을 수 있어 약간 시간을 두고 11월 초나 중순경에 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다 각기 초소에서 기도할 수 있으나 가능하면 한 곳에 모여서 기도할 수 있도록 모든 환경이 열려 지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늘어나는 헌신자>
6월 8일부터 신학교가 오픈이 되었습니다.이번 신학기에는 저희 교회 세명의 성도가 헌신하여 신학교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피볼 형제와 피띠 형제 리고 넝프안자매입니다.두 형제와 프안자매는 교회 개척자 훈련원인 실크로드에서 두 달간 전도합숙훈련을 하였고 이 기간 동안 전도자로 훈련되어 전도하다가 3년 과정에 신학교에 입학해서 목회자로 헌신하게 되었습니다. 목회자로 헌신한 이들을 위하여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1.1.1기도운동전개>
태국 교회와 60만 성도들이 매일 한가지 기도 제목을 가지고 1분 기도하는 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한 달을  31일로 계산해서 31개의 기도 제목을 만들어 책자로 인쇄하여 태국교회 배부 하는 운동과 온라인 상으로 기도 제목을 발송에서 매일 기도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역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태국 교회가 기도하는 교회, 기도하는 성도, 기도하는 목회자가 될 수 있도록 중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비전교회 수리및 보수>
교회 건물이 15년 되었답니다.페인트 색도 바래지고 비가 오면 빗물도 새고 최근 들어 교회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이 시간을 활용해서 성도들과 더불어 교회 보수와 리모델링,수리하는 작업을 두 달 동안 진행하였답니다. 지난주에 모든 작업을 끝낼수 있었답니다.예수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관리하는 것도 사역에 한 부분인 것을 믿습니다.

늘 기도로 물질로 후원해 주시는 동역자님들과 후원 교회 그리고 파송교회인 수영로교회에 감사를 드립니다.하나님께서 복에 복을 주시고 코로나 상황 속에서 살아 계신 하나님을 뵈올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태국 치앙마이에서 2021. 6. 16
김농원,강명선 선교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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