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5-04-28 17:19
인터넷 선교회
제목 축구선수의 신앙고백 ^^**

 

 

* 2022년 한일월드컵 당시, 독일과의 결승전에서 결승골을 넣은 브라질의 카카 선수가 티셔츠에

 "I belong to Jesus"라는 신앙고백적 문구로 자신은 예수 그리스도께 속한 사람임을 선포했는데, 

  이번 영국 프리미어리그 리버플과 토트넘 경기에서 멀티골을 넣은 학포 선수가 같은 세레머니로 

  주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네덜란드 국가대표 코디 학포 (Cody Gakpo)는 경기장 안팎에서 모두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습니다. 경기력은 물론, 그의 삶을 이끄는 뿌리 깊은

신앙이 전 세계 축구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잠언 16:9, “사람은 마음으로 계획을 세우지만,

주님께서는 그 발걸음을 정하신다”는 말씀을 남겼고, 팬들은 익숙하다는 듯

자연스럽게 ‘아멘’을 댓글로 달았습니다.

 

코디 학포는 어릴 적부터 신앙 안에서 자라왔습니다.

네덜란드인 어머니와 토고인 아버지 모두 신실한 성도였고, 그는 어디서든

성경을 늘 곁에 두고 매일 읽는다고 고백합니다.

“축구 선수라는 삶의 압박과 유혹이 신앙을 멀리하게 만드는 경우도 많지만,

저는 오히려 신앙에 더 가까워졌습니다.” 그는 네덜란드 언론과 인터뷰에서

“나는 어디서 경기하든 성경을 꼭 챙기고 매일 읽는다.

 

지난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코디 학포는 동료 선수 데파이와 함께 내에서

성경 공부와 기도회를 이끌었습니다. 데파이는 “학포의 신앙은 남다르다며

함께 기도하고 말씀을 나누는 시간에 큰 위로와 힘을 얻었다”고 고백합니다.

 

코디 학포의 신앙은 말로만 그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는 아버지의 모국인 토고를 찾아가서 빈곤층 아이들을 섬기고 돕는 자선

활동에 참여했습니다. “가능한 한 많은 어린이들을 돕고 싶다. 가족과 함께

직접 찾아가 돌보는 것이 내겐 매우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리버플 FC 구단 내에서는 골키퍼 알리송이 동료 선수 피르미노를 전도하여

세례를 받게 했으며, 팀을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으로 이끈 명장 클롭 감독

(Jurgen Klopp) 역시 자신의 신앙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팬들은 그의 인스타그램을 보고 "나도 기독교인이 되고 싶다"고 했습니다.


코디 학포같은 축구 선수가 전 세계의 주목을 받으며 신앙을 당당히 고백할

있다는 사실은 결코 작은 일이 아닙니다. 그의 영향력은 말로만이 아닌

삶의 태도와 행동, 그리고 그를 통해 흘러가는 사랑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신앙은 단지 개인의 영역에 머물지 않습니다.

각자 서 있는 자리에서 말씀을 따라 살아갈 때, 우리는 모두 복음의 무대를

넓히는 사역자가 될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자랑하는 사람들’

축구장에서 사용하고 계심이 참으로 놀랍고 기쁜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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